[1Q84] 1권-304page까지

등장인물

1. 아오마메 - 고속도로 정체중 약속시간에 늦어서 택시를 탈출하여 호텔로 향함. 현재는 1984년임. 살인청부업자

  - 오쓰카 다마키 - 고등학교 친구, 소프트볼 동아리 회원, 아오마메와 고등학교때 이상한 짓(?)을 한 경험이 있음.

2. 덴고 - 어릴적 어머니에 의한 PTSD를 앓고 있음. 수학학원강사 겸 소설가 지망생. 학창시절에 유도선수

3. 고마쓰 - 문예지 편집자, 후에아리의 <공기 번데기> 작품을 덴고에 의해 다시쓰기를 요청함.

4. 후가에리 - <공기 번데기> 창작자, 말수가 적고, 남들이 안보는 것을 볼 수 있음. 

 

- 지금까지의 줄거리 -

1. 아오마메 스토리 - 택시에서 탈출하여 호텔로 향하는데 , 중간에 이상한 상황이 벌어짐. 경찰의 복장도 달라지고, 가지고 있는 장비도 달라짐. 직업상 매일 체크하고 있어서 모를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함. 지하철을 타고 호텔에 도착하여, 목표로 한 남자를 본인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여 죽임. 배경을 설명하는 상황상, 남자의 와이프에게 의뢰 받은 것으로 추정됨. ...

 

2. 덴고 스토리 - 문학 신인상 출품작의 예선을 담당하는 수학학원강사 겸 소설가 지망생인 덴고는 출품작중 <공기 번데기>라는 독특한 작품을 신인상 후보로 올리기 위해 편집자인 고마쓰와 의논함. 고마쓰는 <공기 번데기>를 덴고에게 고쳐써서 더 높은 상을 노리자고 얘기함. 덴고는 <공기 번데기>의 창작자인 후가에리와 얘기하여 고쳐쓰는것에 대해 합의를 받아낸다...

 

3. 아오마메 스토리 - 아오마메는 일상의 미묘한 변화를 눈치채고 이 세계를 1Q84라고 이름 붙인다. 살인을 청부하는 노부인과의 만남,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성적취향...어느날 바에서 맘에 드는 남자를 물색하고 있는 와중에, 어느 한 여자를 만나는데... 자신의 성향과 매우 비슷한 여자의 직업은 경찰!

 

4. 덴고 스토리 - 덴고는 후가에리의 허락으로 <공기 번데기>의 수정작업에 임하고, 후가에리는 <공기 번데기>를 수정하기 전에 한사람을 만나야만 한다고 한다. 그 사람은 후가에리의 후견인. 태생적으로 후가에리는 말수가 적고, 난독증세를 보였는데, 그런 후가에리의 어렸을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서 후가에리의 부친은 1Q84 세계에서 유명한 총격전을 벌인 과격파의 우두머리였다. 덴고는 어디선가 들어봤지만, 기억이 안나는 현상과 평소에 자주 겪는 환각을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