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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8

정방폭포 서복전시관 주말에 쉬면서 정방폭포에 위치한 서복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서복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신하인데요.진시황의 불로초를 찾기 위해 여행길을 올랐던 신하로 유명하다고 하네요.뭐 결국에는 찾지 못해서 진시황이 죽은거겠죠.아래는 위키에서 찾아낸 서복에 대한 정보입니다.세기의 사기꾼 전국시대 진(秦)나라의 인물. 자는 군방(君房). 서불(徐巿)[1]라고도 한다. 원래는 제(齊)나라 사람이다. 방사로 진시황에게 중용되었고 명령을 받아 어린 남녀 수천 명을 데리고 동쪽으로 가서 불로초를 구하러 갔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서복의 이후 행보는 불명이지만 불로불사의 영약을 구하기 위해 먼 바다로 떠났다는 신비로운 소재로 서복이 진짜로 영약을 구했다는 설정이 자주 쓰인다. 그러나 서복 본인이 불로불사를 누렸다기 보다는,.. 2018. 4. 15.
옷귀마 테마타운-승마 아들의 럭셔리한 취미생활을 위해... 제주도하면 뭐니뭐니해도 말이잖아요. 그래서 승마를 가르치기로 했어요. 제주도는 승마를 가르치는 곳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꽤 넓었는데, 그 중에서 괜찮은 곳이 있어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서귀포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옷귀마 테마타운이란 곳이예요. 여러 시설들이 있지먼 크게 3개의 건물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곳저곳을 걸으면서 구경을 해봤는데 정말 크더라구요.테마타운 중앙에는 승마를 할 수있는 트랙이 여러군데로 나뉘어져 있어요. 꽤나 많은 인원들이 한꺼번에 말을 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러사람이 단체로 강사님 1분에게 붙어서 교육을 받게 되더라구요. 먼곳에 보이는 곳은 말이 속보할때 사용하는 트랙이예요.아직 제 아들은 초보라서 저곳에 들.. 2018. 4. 7.
서귀포 국립기상과학원 유채꽃밭 어제 당직을 서고 아침에 퇴근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제주의 묘미는 역시 한적함이지...' 신서귀포에 살고 있어서 한적함과는 거리가 약간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동네는 아직 한적한 편입니다. 회사에서 도보로 15분인 집까지 걸어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제주의 분위기가 느껴서 평소엔 별로 안찍던 사진을 찍었어요. 어느덧 서귀포 곳곳에 벚꽃들이 자기들의 잔치를 마치고, 떨어져내리기 바쁘네요. 아직 사람들의 잔치는 시작도 안했는데... '우리아들 주말 숙제가 꽃구경하기야. 아직은 떨어지면 안돼!!!' 그래서 포풍 검색을 했지요. 회사직원이 추천을 해줬는데, 집에서 너무 가까운 거지요. 그래서 한달음에 달려(차타고)갔습니다. 이게왠걸... 서귀포...아...아니...제주 어느곳 보다도 넓은 유채꽃밭이 .. 2018. 4. 1.
당직서며 책 읽기 어제는 정말 특이한 경험을 했네요. 보통 당직을 서게되면, 지루해서 뭐라도 해야되는데 보통 핸드폰으로 웹 서핑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게 되던데... 어제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것도 두권이나요. 한달에 한권도 제대로 안 읽는데...두권이라니...특이하죠?? 제가 어제 읽은 책은 김민식PD님이 지으신 "매일아침 써봤니?" 라는 책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호숫가살인사건"이란 책입니다. 하나는 자기개발서이고, 나머지 하나는 추리소설이네요. 도서관에서 우연히 고른 "매일아침 써봤니?" 라는 책은MBC파업때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김장겸은 물러나라!!" 라는 방송으로 유명하신 김민식PD님이 지으신 책이랍니다.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 인터넷에서 책 표지를 검색해 봤을때 알게되었네요.그때도 참 많은걸 깨닫게 해주셨었는데..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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