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지연1 천지연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뭘할까 매주마다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서귀포에 살긴 하지만, 매주 같은곳에 가기도 뭐하고... 이번주도 고민을 하다가...집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도민은 무료인...천지연 폭포에 산책삼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코스가 짧아 아이들도 잘 가고, 오리와 잉어들도 있고, 가끔 두루미도 와서 보는 즐거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재미있게 다녀왔는데...단 하나...안좋은 추억이 생겼네요. 매표소 옆에 한치를 구워서 파는 곳이 있는데,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 먹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니면서 한번도 뭘 사먹은 적이 없는게 왠지 좀 마음에 걸렸거든요. 그래서 달탱이(한치다리구이), 몸탱이(한치몸구이), 섞어탱이(두개 섞음) 이렇게 세개의 메뉴가 있더군요. 각각 5500원, 5500원, 10000원 .. 2019.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