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1 서귀포 국립기상과학원 유채꽃밭 어제 당직을 서고 아침에 퇴근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제주의 묘미는 역시 한적함이지...' 신서귀포에 살고 있어서 한적함과는 거리가 약간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동네는 아직 한적한 편입니다. 회사에서 도보로 15분인 집까지 걸어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제주의 분위기가 느껴서 평소엔 별로 안찍던 사진을 찍었어요. 어느덧 서귀포 곳곳에 벚꽃들이 자기들의 잔치를 마치고, 떨어져내리기 바쁘네요. 아직 사람들의 잔치는 시작도 안했는데... '우리아들 주말 숙제가 꽃구경하기야. 아직은 떨어지면 안돼!!!' 그래서 포풍 검색을 했지요. 회사직원이 추천을 해줬는데, 집에서 너무 가까운 거지요. 그래서 한달음에 달려(차타고)갔습니다. 이게왠걸... 서귀포...아...아니...제주 어느곳 보다도 넓은 유채꽃밭이 .. 2018.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