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죠.
일단은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공감해준 다음에 일어난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심리상태가 여유로워야 된다고도 얘기했었죠. 일단 귀를 기울여주고, 공감하는 상대가 여유로워야 문제를 해결하던 말던 하죠.
그렇다면 칭찬은 어떻게 해줘야 되는 것일까요?
또 여기에서도 몇가지의 주의사항이 존재하더라구요.
무조건적인 칭찬은 아이에게 오히려
<칭찬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거나,
<내적동기나 흥미를 감소>시킨다거나,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넌 최고야"
"어머 멋져"
"이야 대단한데"
같은 특정한 목적없는 칭찬은 오히려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그렇다면, 칭찬을 하는 목적은 뭘까요? 우리는 왜 칭찬을 하여야 하는걸까요?
칭찬은 자신이 관심을 받고 가치로운 존재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니가 관심받고 있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죠.
그러려면, 아이의 행동에 구체적인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나는 네가 ~ 할때가 자랑스러워"
"나는 니가 ~ 할때 제일 멋지더라" 와 같이 말이예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을 만나서 이렇게 구체적인 칭찬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봐야 겠네요.
이렇게 육아방법에 대해 이틀밖에 안지났지만,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게 되었네요.
이렇게 아이의 육아방식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보니, 주위의 환경들도 거기에 따라 맞춰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오늘은 회사에 청소년상담센터장님이 오셔서 상담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비록 아동에 대한 강의는 아니였지만, 대화의 스킬이나, 감정상태의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많은 참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또 여기에 대해서 글을 써봐야 겠습니다.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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