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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교육을 간 후의 첫날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아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뒤 회사에 출근을 했다.
많이 서두르지 않아도 여유가 있는 아침이라니...
5세 수다쟁이 딸이 없다고 편하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여유가 있다는...
설겆이도 여유롭고, 청소도 여유롭고... 그냥 여유롭다...
이제 하루차여서 그렇겠지 뭐...
오늘 점심엔 운동도 조금 했다.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라서 역시나 힘들었지만,
점심시간 이후에는 조금 피곤함 반, 개운함 반...이였다.
오늘은 python 스케줄러에 대해서 찾아봤고, 소켓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다.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야겠지~
내일 할일에 대해서 조금 정해놓고 자야겠다.
정식 프로젝트가 아닌, 자신이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를 간단하게 만드는 일을 "토이 프로젝트"라고 한다.
내가 지금 만들고 싶은 건 어떤건지 생각을 해봐야겠다. 나는 왜 아무것도 만들고 싶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너무 "큰" 걸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걸까?
가지고 놀수 있는 "토이" 프로젝트 부터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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