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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시다!!

[Netflix] 고양이는 건드리지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

by 인포미스터리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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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 어느 한 영상이 올라왔다.

어느 남자가 새끼고양이 두마리를 진공압축팩에 넣고, 공기를 빼는 영상이였다.

이 영상을 보고 격분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이 사람을 찾기 시작했다.


여기까지가 이 영상의 인트로이다.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꽤나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있고,

우리는 얼마나 우리의 삶이 SNS와 가까운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즐겁게 시청하고 있다.

물론 내용은 즐겁지 않은 내용이지만 말이다.

보고 나서 한번 감상평을 올려봐야 겠다.


1편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1시간 가까이 되는 분량이였는데...사람들이 추적하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가...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추적하고 있는게 아니라...추적당하고 있었다.

이제는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인터넷에 새로운 영상이 떴다.

이번엔 정말로 사람을 죽였다. 얼음을 깨는 칼로 사람을 죽이는 영상을 올렸다.

그 다음날 인터넷에서 찾은 곳이 아니라 전혀 엉뚱한 곳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그넘은 도망다니면서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경찰들도 사건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추적하는 자와 경찰들의 만남...

이제 살인자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전국의 방송으로 이름과 얼굴이 공개되었다.

이제 범인은 어떻게 할것인가...


계속되는 추격을 통해 결국 범인은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범인은 수년전부터 자기에게 협박을 했던 다른 인물에 의해 살인을 한거라 주장을 한다.

실제로 그는 그 문제로 변호사에게 자문을 요청한 사실까지 있었다.

이제 고양이 살해에서 시작된 문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과연 그 공범은 누구일까...어떻게 고양이 살해부터 시작해서 사람을 죽이게 시켰던 것일까...


페이크다큐를 표방한 다큐를 이렇게까지 몰입해서 본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

기억에 남는 페이크다큐라 하면...정말 옛날에 봤던, "블레어 윗치" 정도랄까??(진짜 무서웠는데;;;)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어 꼬리를 무는 추격과 반전까지...

정말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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